이강인 1골 2도움, 특급 영건-주장 부상 아웃...'15명 차출' PSG의 A매치 출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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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도 이번 A매치 기간에 출혈이 있었다.
엘링 홀란드, 파블로 가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커스 래쉬포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이 이번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자이르-에메리는 발목 염좌 부상을 입어 PSG로 복귀할 것이다. 그는 아마 2023년까지 축구를 하지 못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부상자도 있고 경기 출전, 장거리 이동으로 체력 문제까지 있는 가운데 PSG는 모나코전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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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도 이번 A매치 기간에 출혈이 있었다.
엘링 홀란드, 파블로 가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커스 래쉬포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이 이번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클럽, 대표팀으로 이어지는 살인적인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상자가 속출해 혹사 우려가 있다. PSG도 피할 수 없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2일(한국시간) 대표팀에 다녀왔던 PSG 선수들 상태를 조명했다. 이번 소집 기간 동안 15명이 차출됐다.
일단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쓰러졌다. 자이르-에메리는 지브롤터전에 출전했다. 프랑스 대표팀에 첫 소집된 자이르-에메리는 데뷔전을 치러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던 중 부상을 입었다. 자이르-에메리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가 깊은 태클로 발목을 가격했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워하던 자이르-에메리는 결국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부상은 꽤나 심각해 보인다. 프랑스 '레퀴프'는 "자이르-에메리는 발목 염좌 부상을 입어 PSG로 복귀할 것이다. 그는 아마 2023년까지 축구를 하지 못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퀴뇨스도 부상을 입었다. 마르퀴뇨스는 험악한 분위기 속 치러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가 됐다. '르 파리지앵'은 "일단 검사는 필요하지만 AS모나코전에는 나오지 못할 것 같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했다.
킬리안 음바페, 란달 콜로 무아니, 뤼카 에르난데스는 프랑스 경기를 소화했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아르헨티나전을 치르고 조기 귀국했다. 출전 정지 징계로 볼리비아전에 나서지 못해 빨리 파리에 돌아왔다. 아슈라프 하키미는 모로코에 소집됐는데 에리트레아전이 취소돼 탄자니아전만 치르고 왔다. 곤살루 하무스, 비티냐(이상 포르투갈), 파비안 루이스(스페인), 밀란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도 경기를 뛰고 돌아왔다.
이강인은 대한민국에서 싱가포르전을 치렀고 중국 원정을 갔다.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싱가포르전에선 1골 1도움을 올리며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중국전에서도 손흥민 헤더 득점에 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자이르-에메리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이강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체르 은두르는 각각 프랑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자도 있고 경기 출전, 장거리 이동으로 체력 문제까지 있는 가운데 PSG는 모나코전을 치러야 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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