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그 0경기 출전' 첼시 DF 관심 접었다...이유는 부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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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의 수비수 트레보 찰로바를 데려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대해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알 토마스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부상 문제로 인해 찰로바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그들은 내년 1월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찰로바였다.
찰로바는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지만 토트넘은 찰로바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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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의 수비수 트레보 찰로바를 데려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대해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알 토마스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부상 문제로 인해 찰로바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그들은 내년 1월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수비 쪽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지난 여름에 입단해 EPL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판 더 펜은 내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7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과격한 태클로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로메로는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판 더 펜과 로메로의 공백은 여실히 드러났다. 토트넘은 1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두 선수 대신 에릭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를 기용했지만 기량 차이가 명확했다. 다이어와 데이비스는 90분 동안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추가 시간에 두 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판 더 펜과 로메로의 백업이 필요한 토트넘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찰로바였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유망주 시절 입스위치 타운, 허더스필드, 로리앙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찰로바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2021/22시즌부터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0경기 4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찰로바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후 잉여 자원으로 밀려났다. 그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찰로바 대신 중앙 수비에 티아구 실바, 악셀 시다시 등을 기용하고 있다.
찰로바는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지만 토트넘은 찰로바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에 따르면 주된 이유는 부상이었다. 찰로바는 지난 8월 넓적다리를 다친 후 아직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찰로바 대신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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