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기븐스, 메츠 벤치코치로 현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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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을 맡았던 존 기븐스(61)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기븐스가 뉴욕 메츠 벤치코치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기븐스는 메츠에서 카를로스 멘도사 신임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메츠의 경우처럼 감독이 경험이 부족한 사람일 경우 벤치코치에 감독 경험이 있는 인물을 앉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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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을 맡았던 존 기븐스(61)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기븐스가 뉴욕 메츠 벤치코치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기븐스는 메츠에서 카를로스 멘도사 신임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이 기간 통산 793승 789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 2016시즌 팀을 챔피언십시리즈로 이끌었다.
그는 경기 도중 쉐아 힐렌브랜드, 조시 도널드슨, 테드 릴리 등과 공개적으로 다툼을 벌이기도했다.
디 어슬레틱은 그럼에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의 소통 능력, 자신감, 기준 등을 이유로 기븐스와 함께하는 것을 즐겼다고 전했다.
기븐스의 이러한 경험은 멘도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메츠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멘도사는 마이너리그 감독 경력은 있지만, 메이저리그 경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서 감독 출신이 코치를 맡는 것은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메츠의 경우처럼 감독이 경험이 부족한 사람일 경우 벤치코치에 감독 경험이 있는 인물을 앉히는 경우가 많다.
토론토역시 LA다저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감독을 맡았던 돈 매팅리가 벤치코치를 맡아 존 슈나이더 감독을 보좌했다.
기븐스에게 이번 코치 부임은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1980년 자신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해 프로 선수의 기회를 준 팀이 바로 메츠다.
그는 1984년과 1986년 두 차례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18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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