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은둔‧고립 청소년 찾아 ‘원스톱’ 종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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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지원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 예산 9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사업에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은둔·고립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상담한다.
이를 위해 도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맡아 은둔·고립 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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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지원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 예산 9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사업에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은둔·고립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상담한다. 또한 개별맞춤형 서비스, 자립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은둔·고립 청소년들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맡아 은둔·고립 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은둔·고립 청소년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방문 상담과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봉구를 포함해 2개의 시‧도 및 9개의 시‧군‧구, 총 11개의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안유진 인턴기자 youjin1228@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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