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송강, 마성의 비주얼…'완전무결' 악마 변신

최희재 2023. 11.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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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첫 방송에 앞서 송강의 '마이 데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됐다.

송강은 치명적이고 완전무결한 악마 정구원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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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마이 데몬’ 송강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송강(사진=나무엑터스)
첫 방송에 앞서 송강의 ‘마이 데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됐다. 송강은 치명적이고 완전무결한 악마 정구원을 연기한다. 정구원(송강 분)은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차갑지만 따뜻하고, 순수한데 섹시한 마성의 매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간의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이어오며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해온 구원은 어느 날 나타난 도도희(김유정 분)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또한 소멸을 막고자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희를 지켜야 하는 기막힌 운명에 놓인다.

송강(사진=나무엑터스)
송강은 정구원이 지닌 분위기와 서사를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촬영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노력과 열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송강은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이미 정구원 그 자체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아련한 눈빛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훈훈한 미소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 데몬’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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