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CS 슈퍼팀 해산?' 표식-서밋, TL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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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홍창현과 과 서밋 박우태가 '북미 슈퍼팀'의 해산을 알리는 시작점이 됐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북미 게임단 팀 리퀴드(TL)는 공식 SNS를 통해 두 한국 용병과의 작별을 알렸다.
TL은 "올 한 해 헌신해준 서밋과 표식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라는 게시글, 그리고 5분간의 헌정 영상을 통해 표식-서밋과의 작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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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표식 홍창현과 과 서밋 박우태가 '북미 슈퍼팀'의 해산을 알리는 시작점이 됐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북미 게임단 팀 리퀴드(TL)는 공식 SNS를 통해 두 한국 용병과의 작별을 알렸다.
TL은 "올 한 해 헌신해준 서밋과 표식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라는 게시글, 그리고 5분간의 헌정 영상을 통해 표식-서밋과의 작별을 알렸다.
표식은 "아쉽지만 내년에는 팀 리퀴드와 다른 길로 가게 됐다. 처음엔 두려웠는데, 팀 리퀴드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기뻤다. 프로생활 중에 행복의 절정에 오른 것 같다. 잘 챙겨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서밋은 "창현이한테는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고, 해리와 APA에게는 서로 힘든 고비들이 있었는데 나름 잘 이겨냈고, 각자 다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동료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두 선수가 팀을 나오게 된 원인 중 하나로는 미드라이너 APA의 영향도 있다는 추정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매체 닷 이스포츠(DOT ESPORTS)에 따르면 표식은 지난 월드챔피언십 인터뷰 도중 "1라운드 픽에서 미드라인 챔피언을 뽑아야 해서 이에 맞추느라 캐리 챔피언을 뽑을 수 없었다"라는 인터뷰를 전했다.
서밋 또한 SNS를 통해 "직스 원챔(한 챔피언만 잘 하는 선수)으로는 이기기 어렵다"는 글을 게시했으나 이를 바로 삭제, 이후 게시글로 "내가 생각이 짧았다. 나도 나르 원챔이다"라며 사과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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