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영입할 돈 없다... 뮌헨, ‘日 국가대표 DF’ 영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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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게 허락된 돈은 얼마 없다.
스포츠 매체 '디지스포르트'는 22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놀라운 영입을 준비 중이다. 뮌헨은 벨기에 리그 위니옹 SG의 마치다 코키를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당장 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하기 때문에 센터백 영입은 2순위인 상태다.
만약 뮌헨이 코키를 영입하게 된다면 뮌헨은 김민재에 이어 또다른 아시아 선수가 생기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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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에게 허락된 돈은 얼마 없다.
스포츠 매체 ‘디지스포르트’는 22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놀라운 영입을 준비 중이다. 뮌헨은 벨기에 리그 위니옹 SG의 마치다 코키를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마치다 코키는 J리그에서 잔뼈가 굵었던 선수였다. 2016년부터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뛴 그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점점 J리그 수준급 센터백으로 발돋움한 그는 2022년 벨기에 리그의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 이적한다.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 18개월 임대를 간 그는 2021/22 시즌 11경기를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 3월 완전 이적을 한 뒤 이번 시즌 11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코키는 팀이 1위를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뮌헨은 현재 더 리흐트와 부흐만이 부상 당하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만 남은 상태다. 우파메카노도 최근 부상으로 인해 관리를 해주면서 출전해야 한다. 김민재가 계속해서 풀타임을 뛰며 피로가 계속 쌓이기 때문에 센터백 영입은 필수적이다.
많은 선수들이 후보로 올라오고 있다. 토트넘의 다이어, 아스널의 토미야스, 맨유의 바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바란이 뮌헨의 영입 명단 상단에 오른 것으로 보이지만 바란의 연봉은 뮌헨에게 너무 과해 보인다.
뮌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돈을 많이 쓰지 못한다는 예상들이 있다. 뮌헨은 당장 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하기 때문에 센터백 영입은 2순위인 상태다. 활약이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써야 한다.
그러다 보니 2순위인 센터백 영입에 적은 돈을 쓸 수밖에 없다. 그 이유로 마치다 코키가 레이더망에 올랐다. 코키는 이적료가 300만 유로(약 42억 원)이기 때문에 뮌헨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일 수도 있다.
만약 뮌헨이 코키를 영입하게 된다면 뮌헨은 김민재에 이어 또다른 아시아 선수가 생기게 될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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