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 ‘게임오브지스타’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선정

‘게임 오브 지스타’,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선정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게임 오브 지스타 2023(Game Of G-STAR 2023)’에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그래픽과 스토리, 콘텐츠 등을 고려해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전문기자단이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넷마블의 출품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스타2023’ 출품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오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수집형 RPG다. 모바일은 물론 PC와 콘솔로도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운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가 특징이며 애니메이션풍 화면 연출과 오픈월드 기반의 다양한 모험 요소 등도 갖췄다. 무기에 따라 변화하는 스킬과 방대한 생활 콘텐츠도 매력 요소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하면서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를 그려낸 점부터 참신한 게임이다”라며 “한국게임기자클럽 기자 다수와 이보다 훨씬 많은 게이머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열정을 갖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게임기자클럽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단체로 15개 회원사 게임전문기자단과 일반매체 게임 담당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