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팬 응원 덕에 좋은 성적…내년에도 큰 힘 돼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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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매치 일정을 마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3년 축구 대표팀 경기들이 모두 끝났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서울에서, 그리고 멀리 중국에서도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강인은 올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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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매치 일정을 마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3년 축구 대표팀 경기들이 모두 끝났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서울에서, 그리고 멀리 중국에서도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큰 시험(수능)을 치르고 경기장에 저희를 보러 찾아와주신 수험생들 모두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2024년에도 여러분께 큰 힘이 돼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올 한해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올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 싱가포르전 대승(5-0) 때는 골을 넣었고,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 2차전 완승(3-0) 때는 절묘한 코너킥으로 손흥민의 헤더골을 도왔다. 이강인의 활약으로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열린 튀니지(4-0)와 베트남(6-0) 평가전에서는 각각 멀티골과 쐐기골을 터트리는 등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연속 공격포인트(4골 3도움)를 작성하면서 ‘클린스만호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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