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김현철…'싱글 인 서울', 로맨스 포텐 터뜨릴 감성 OST

김보영 2023. 11.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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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극장가에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전할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로맨스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OST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이 흥행하는 로맨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자 '영호'와 '현진'의 로맨스에 몰입감을 더할 감성 OST를 공개했다.

이렇듯 로맨스 감성을 가득 담은 OST를 공개한 '싱글 인 서울'은 '영호'와 '현진'이 만들어 갈 뜻밖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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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연말 극장가에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전할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로맨스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OST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싱글 인 서울’이 흥행하는 로맨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자 ‘영호’와 ‘현진’의 로맨스에 몰입감을 더할 감성 OST를 공개했다.

로맨스의 무드를 배가시키는 ‘싱글 인 서울’의 OST가 예비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현철의 ‘오랜만에’가 삽입된 장면은 서울 속 아름다운 야경과 시티팝 음악의 음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억에 남을 장면이 될 것이다. 또한, ‘영호’와 ‘현진’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를 담은 듯한 가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으로 설렘을 고조시키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박범수 감독은 “김현철 가수의 ‘오랜만에’는 시간이 지나 지금 들어도 매력 있는 노래이고, 딱 ‘영호’가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메가 히트곡으로 간주만으로도 연애 세포를 깨운다. 박범수 감독은 “‘오랜 날 오랜 밤’의 가사가 캐릭터들의 관계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각자 다른 방식의 싱글 라이프를 가진 ‘영호’와 ‘현진’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OST와 어우러져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렇듯 로맨스 감성을 가득 담은 OST를 공개한 ‘싱글 인 서울’은 ‘영호’와 ‘현진’이 만들어 갈 뜻밖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렘 한도 초과 OST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현실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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