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음식주제 수채화 전시회 ‘맛있다, 철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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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의 음식을 주제로 수채화 전시회인 '맛있다, 철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군 와수리에서 열린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경 작가의 '맛있다, 철원' 전시회가 철원군 동송읍 소재 철원아트하우스에서 지난 22일 개막, 오는 12월 13일까지 열린다.
이 작가의 한상차림 수채화 전시회는 철원지역 음식의 특색 있는 맛과 음식 고유의 아름다움을 수채 일러스트화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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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의 음식을 주제로 수채화 전시회인 ‘맛있다, 철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군 와수리에서 열린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경 작가의 ‘맛있다, 철원’ 전시회가 철원군 동송읍 소재 철원아트하우스에서 지난 22일 개막, 오는 12월 13일까지 열린다.
이 작가의 한상차림 수채화 전시회는 철원지역 음식의 특색 있는 맛과 음식 고유의 아름다움을 수채 일러스트화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들은 우리네 밥상과 한상차림을 그대로 재현한 그림을 통해 잊고 있던 어릴적 추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대표작인 ‘행복한 밥상’과 ‘소박한 밥상’을 비롯해 도창리의 민들레 콩국수, 와수리의 중화루, 자등리의 철원생고기 등의 맛집 그림도 눈길을 끌며 전시회 첫날부터 많은 인파들이 몰려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동아국제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이 작가는 대한민국 디자인 초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전시회 기간인 11월 25일과 12월 10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갑진년 달력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이미경 작가는 “우리의 밥상과 한상차림의 그림을 통해 추억과 즐거움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맛의 고장 철원으로 나아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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