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노르웨이 친정팀 승격 PO 원정 응원단 기차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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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3)이 옛 소속팀 브뤼네 FK 팬들의 원정경기 응원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의 23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홀란이 유소년 시절 뛰며 프로 데뷔를 한 2부 리그 소속 브뤼네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노르웨이 1부 리그로 복귀할 수 있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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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의 23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홀란이 유소년 시절 뛰며 프로 데뷔를 한 2부 리그 소속 브뤼네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노르웨이 1부 리그로 복귀할 수 있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세계 적인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홀란은 26일 예정된 원정경기를 참관하려는 약 200명의 팬을 위해 기차여행 비용 약 17만 5000 크로네(약 2112 만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브뤼네의 마케팅 매니저인 비욘 하거루드 로켄은 TV2와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런 경기를 보러 가는 데 우선순위를 두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따라서 더 많은 팬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고 반겼다.
홀란은 6세 때 브뤼네 유스 팀에 들어가 약 10년간 이곳에서 축구를 배웠다. 2016년 1부 리그 승격 후 16세의 나이로 16경기를 소화한 뒤 이듬해 노르웨이 명문 몰데FK로 이적했다. 이후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쳐 지난해 맨시티에 입단했다.
홀란은 유로2024 조별예선에서 노르웨이의 최다 득점자가 됐지만 본선 진출로 이끌지는 못 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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