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풀럼, 맨유-리버풀 영입 경쟁 MF 선점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럼이 안드레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풀럼이 플루미넨세 미드필더 안드레를 영입하려는 경쟁에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앞섰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안드레는 이번 시즌 남미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인 플루미넨세의 핵심 미드필더다.
리버풀, 맨유와 같은 빅클럽도 지난 여름부터 안드레의 거취에 관심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풀럼이 안드레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풀럼이 플루미넨세 미드필더 안드레를 영입하려는 경쟁에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앞섰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안드레는 이번 시즌 남미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인 플루미넨세의 핵심 미드필더다. 올해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데뷔했으며 A매치 3경기를 소화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이 그를 노린다. 리버풀, 맨유와 같은 빅클럽도 지난 여름부터 안드레의 거취에 관심을 보였다.
안드레는 2023시즌까지는 잔류하겠다는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지 않았고, 2023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앞두고 준비도 마쳤다.
빅클럽들 사이에서 발빠르게 움직인 팀이 있다. 풀럼이다. 알리스테어 매킨토시 회장이 지난주 브라질로 이동해 안드레 측과 대화를 나눴다. 매킨토시 회장은 플루미넨세와 보카 주니어스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도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관전했다.
풀럼은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가 잔류한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오는 2024년 여름 떠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안드레가 잠재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
안드레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86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자료사진=안드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전패’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전반전 더 잘했어야, 너무 보수적”
- ‘주전 5명 삭제’ 토트넘, 울버햄튼에도 얻어맞았다 [EPL 리뷰]
- ‘손흥민 황희찬 풀타임’ 토트넘, 울버햄튼에 극장골 1-2 역전패
- ‘손흥민 황희찬 선발 맞대결’ 토트넘, 울버햄튼에 전반 1-0
- 손흥민vs황희찬 ‘코리안 더비’ 선발..토트넘-울버햄튼 라인업
- 갑자기 ‘주전 5명 OUT’ 토트넘 vs 황희찬의 울버햄튼 [EPL 프리뷰]
- 토트넘 히샬리송 사타구니 수술 [오피셜]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3골 차 완패에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 첼시 포체티노, 9명 맞불 토트넘에 “리그 1위면 뭐든 할 수 있지”
- 英전문가, 토트넘 완패에도 극찬 “자랑스러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