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ISU 주니어 월드컵 출전 위해 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이 국제대회에 출격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3-20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및 2차 대회에 각각 주니어 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이 국제대회에 출격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3-20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및 2차 대회에 각각 주니어 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은상 국가대표 이하 전임감독이 이끄는 스피드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바셀가에서 개최되는 2023-2024시즌 ISU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및 2일부터 3일까지 이탈리아 콜랄보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매스스타트, 팀 추월,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주니어 스피드 대표팀은 지난 2022-2023시즌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종목에서 이병훈의 우승과 월드컵 시리즈 매스스타트 종합순위에 양호준, 박채원이 남녀 동반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홍진석 국가대표 전임감독이 지도하는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에서 개최되는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및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4명).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는 이번 시즌부터 새로 신설됐다. 지난 시즌까지 쇼트트랙 종목 ISU 메이저 주니어 국제대회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가 유일한 대회였다.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혼성계주 및 남자계주, 여자계주 종목이 진행된다.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시즌 개최된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이동현과 여자부 김길리가 3관왕을 달성했으며, 남자계주와 여자계주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이 일부 출전해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한 점검 무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2023-2024 시즌 ISU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결혼 12년 만에 이혼…“7살 연상과 결혼 생활 마무리”(공식) - MK스포츠
- 방탄소년단 측 “RM·지민·뷔·정국, 병역의무 이행 위한 절차 시작”(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서동주, 글래머 볼륨감+도발적인 섹시 S라인 몸매 - MK스포츠
- 놀이공원 간 르세라핌 김채원, 우월한 비율과 몸매 - MK스포츠
- “고심 끝에 도전 허락 결정”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 ML 포스팅 허가 - MK스포츠
- 1픽 최주환~마지막 김강민까지 충격의 연속, 역대급 드래프트였다 [MK이슈] - MK스포츠
- “미래 성장 가능성 봤다”…LG가 NC 출신 우완 투수 택한 이유 - MK스포츠
- 토론토, 비셋 컵스에 내주고 캐나다 출신 유망주 받는다? - MK스포츠
- 태권도진흥재단, 경기도태권도협회 초청 태권도원 팸투어 - MK스포츠
- “김주성 최고 센터백 유망주…플레이메이킹도 가능” [K리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