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소상공인의 동반성장 파트너"…하나銀, 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

신병남 기자 2023. 11.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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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및 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명동상인협의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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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인홍 영업부지점 지점장, 유미화 명동상인협의회 고문,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이은배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이동현 기업사업본부 본부장.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및 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외국인 등 관광객들이 명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명동 지역 내 조명 시설과 축제 등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을 지원한다. 명동상인협의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성영수 기업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명동은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명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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