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악동뮤지션 ‘오날오밤’ OST로 “가사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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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이 로맨스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OST로 화제를 예고한다.
11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로맨스의 무드를 배가시키는 '싱글 인 서울'의 OST가 예비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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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싱글 인 서울'이 로맨스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OST로 화제를 예고한다.
11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로맨스의 무드를 배가시키는 '싱글 인 서울'의 OST가 예비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현철의 ‘오랜만에’가 삽입된 장면은 서울 속 아름다운 야경과 시티팝 음악의 음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억에 남을 장면이 될 것이다. 또한, ‘영호’와 ‘현진’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를 담은 듯한 가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으로 설렘을 고조시키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박범수 감독은 “김현철 가수의 ‘오랜만에’는 시간이 지나 지금 들어도 매력 있는 노래이고, 딱 ‘영호’가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메가 히트곡으로 간주만으로도 연애 세포를 깨운다. 박범수 감독은 “‘오랜 날 오랜 밤’의 가사가 캐릭터들의 관계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각자 다른 방식의 싱글 라이프를 가진 '영호'와 '현진'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OST와 어우러져 두근거림을 선사한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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