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명동상인협의회와 공동사업 개발·협력 확대

하나은행, 명동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맞손 (서울=연합뉴스)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열린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명동상인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1.23 [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명동 상권 활성화·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명동 상인들과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협력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명동상인협의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이 외에도 명동상인협의회 100여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명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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