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리조나, 트레이드 통해 강타자 수아레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타선을 보강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에후에니오 수아레스 영입을 발표했다.
마이크 하젠 애리조나 단장은 미국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오랜 기간 수아레스를 지켜봤다"며 "우리 팀 3루 자리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영입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타선을 보강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에후에니오 수아레스 영입을 발표했다.
애리조나는 수아레스가 속해 있던 시애틀 매리너스에 세비 자발라(포수) 카를로스 바르가스(투수)를 보내는 대신 수아레스를 데려오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수아레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 2014년 MLB에 데뷔했다.
그는 2015년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해 2021년까지 뛰었고 2022년 시애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3루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나오며 16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타율은 2할3푼2리(598타수 139안타)로 비교적 낮았지만 22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마이크 하젠 애리조나 단장은 미국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오랜 기간 수아레스를 지켜봤다"며 "우리 팀 3루 자리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영입 배경에 대해 밝혔다.
애리조나는 올 시즌 에반 롱고리아와 엠마뉴엘 리베라가 번갈아 가며 3루를 지켰다. 그러나 타석에서 활약도가 떨어졌다. 롱고리아는 11홈런 23타점, 리베라는 4홈런 29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D 김하성 "골드 글러브 또 받고파, 유틸리티 부문 수상 더 기뻤죠"
- 골드 글러브 수상 소회 밝힌 SD 김하성 "멜빈 감독·박찬호 선배 격려·조언 감사합니다"
- SD 김하성 "김혜성, 이정후 다음 MLB행 유력하죠"
- MLB 샌디에이고, 실트 코치 신임 감독 선임
- [포토]최고위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 '우울증 갤러리'서 알게된 10대 4명과 성관계…졸피뎀까지 먹인 남성들
- 삼성물산, 우수 스타트업 발굴 행사 진행
- '우루사' 주성분 "코로나 중증 33% 낮춰"…SCI급 학술지 등재
- 상봉터미널 재탄생 …'더샵 퍼스트월드' 아파트 11월 분양
- KT, 위성 기반 긴급구조 서비스 기술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