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생 피해 고백 “日서 운전해주던 기사, 사생팬과 내통해 위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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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사생팬과 내통한 지인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1월 22일 '나는 장근석'에는 '비오가 왜 여기서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장근석 & 비오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일본에서 운전을 해주시는 드라이브 분이 있었다. 어떤 사생팬과 기사 분이 내통이 돼서 내가 어디 가는지 위치를 실시간으로 다 옮겼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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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과 내통한 지인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1월 22일 '나는 장근석'에는 '비오가 왜 여기서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장근석 & 비오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초면인 장근석과 비오는 프로필을 읽어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의 프로필을 보던 비오는 "저도 이거 들은 적 있다"며 조심스럽게 "저도 남성분들이 싫어한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남자들이 싫어하고 질투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비오는 "억까가 좀 심하다. 솔직한 얘기지만 힙합 장르 팬들한테 사랑을 많이는 못 받았다. 제가 욕을 많이 먹은 이유가 음원사이트에 앨범 올리면 장르를 구분하지 않나. 제 영역이 아닌데 제 앨범이 힙합으로 들어가면 팬분들은 '네가 무슨 힙합이야'라고 하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장근석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가 일본에서 음악을 하는지 잘 모른다. 일본에서는 내 음악이 K-POP으로 나온다. 근데 한국에서 앨범 차트가 나오면 J-POP으로 나온다. 이렇게 장르를 나누고 캐릭터를 한쪽에 굳이 가둬야 하냐. 음악은 장르의 경계가 없다. 우리는 그게 좋아서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핏대를 세웠다.
한편 장근석은 과거 SNS에 게재했던 "필요 이상으로 쫓아다니는 빠들은 무조건 배척하겠다"는 글을 언급했다. 장근석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일본에서 운전을 해주시는 드라이브 분이 있었다. 어떤 사생팬과 기사 분이 내통이 돼서 내가 어디 가는지 위치를 실시간으로 다 옮겼다"고 회상했다.
장근석은 "내가 그 드라이브 분을 되게 좋아했다. 선물도 주고 이랬었던 사이다. 사생팬이 미운 것보다는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오 역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많이 왔다. 안 받으면 100통 이상 와서 친구도 바꿔줘 봤다. 화를 참아가면서 얘기하면 '네가 나한테 화낸 거 다 얘기한다'고 도리어 협박을 하더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며 사생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나는 장근석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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