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3일(한국시각) PNC 챔피언십 주최 측은 "우즈가 다음 달 16~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한국시각) PNC 챔피언십 주최 측은 "우즈가 다음 달 16~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PNC 챔피언십은 가족 골프 대회로 선수가 자신의 부모 또는 자녀와 함께 팀을 이뤄 경기하는 36홀 이벤트 대회다. 선수들은 카트 탑승이 가능하다. 우즈는 지난 2000년부터 4년 연속 아들과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 PNC 챔피언십에는 우즈 부자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 부자, 비제이 싱 부자, 넬리 코다 부녀 등 20팀이 참가한다.
우즈는 "찰리와 골프에 대한 나의 사랑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선물이다"면서 "1년 내내 PNC 챔피언십에서 뛰기를 기대했다. 위대한 골프 선수들과 그 가족들이 모인 경기장에서 함께 경쟁하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즈는 오는 30일 바하마에서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도 출전한다.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세계랭킹 포인트도 주어진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관중, 토트넘 유니폼 입은 팬 '공격'… 한국전 대패에 분노 - 머니S
- "올해 소송 마무리"… 김병만 이혼, 12년 결혼생활 끝 - 머니S
- 스타가 위험하다… 흉기난동·살해협박·스토킹에 '안전 초비상' - 머니S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안세영, 올해의 선수 후보 올라… 中 천위페이 등과 '경쟁' - 머니S
- '음성' 지드래곤, "명예훼손·성희롱 고소장 제출" - 머니S
- [한종훈의 골프 브리핑] 민무늬 모자 스마일처럼… 4년 9개월 만에 활짝 웃은 양희영 - 머니S
- "합의 하에 촬영" 황의조 주장에… 피해자 "동의한 적 없고 삭제 요청" - 머니S
- 뮤지컬 흉기 난동, 박은태 노렸다… "트라우마 우려" - 머니S
- 한국 U-22 대표팀 황선홍호… '레전드' 앙리 감독의 프랑스 3-0 완파 - 머니S
- "방시혁과 결혼할 걸"… 엄정화, 후회하는 이유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