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이달에만 주가 80% 폭등… 52주 최고가 다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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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두산로보틱스가 2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이달에만 주가가 약 80% 급등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달 14일 종가 4만3400원으로 마감한 후 15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두산로보틱스의 강한 주가 상승은 지능형 로봇법의 시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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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두산로보틱스가 2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이달에만 주가가 약 80%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5.19%)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6만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어제에 이어 또다시 경신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달 14일 종가 4만3400원으로 마감한 후 15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31일 3만725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7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강한 주가 상승은 지능형 로봇법의 시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17일부터 로봇의 실외 이용을 허용하는 것이 골자인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로봇 업계에서는 이 법안을 토대로 배달, 순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로봇이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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