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명동 활성화 나선다…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

김남이 기자 2023. 11.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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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와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사업개발·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개 회원사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과 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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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2일 그룹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와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사업개발·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개 회원사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과 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외국인 등 관광객들이 명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명동 지역 내 조명 시설과 축제 등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특히 명동은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명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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