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자기 편 태클·상대에 어시스트” 조롱 가나 의원 사과…“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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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지난해 예산안 관련 의회 토론에서 자신을 조롱한 가나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야당 소속 아이작 아동고 의원은 마하무두 바우미아 부통령이 주도하는 가나의 경제 정책에 대해 '정치적 자살골'이라고 표현하며 매과이어를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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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소속 아이작 아동고 의원은 마하무두 바우미아 부통령이 주도하는 가나의 경제 정책에 대해 ‘정치적 자살골’이라고 표현하며 매과이어를 끌어들였다.
지난해 소셜 미디어에 널리 공유된 연설에서 아동고 의원은 바우미아 부통령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의 중심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되어 자기편 선수를 태클하고 상대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다”라고 묘사한 매과이어와 비교했다.
그는 또한 “상대가 득점에 실패하더라도 매과이어가 득점(자책골)할 것이다”라고도 했다.
매과이어는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매과이어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작 아동고 의원 사과 수락. 곧 올드 트래퍼드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매과이어는 주장 직을 박탈당했으며,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 햄 이적설이 유력하게 돌았다. 하지만 그는 올드 트래퍼드에 남았고, 최근 옛 입지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팀 내 경쟁자 라파엘 바란 보다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는 빈도가 늘었으며, A매치 기간 후 이번 주말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에버턴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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