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태국 게임 퍼블리셔 '신에이'와 플랫폼 파트너십

김승한 기자 2023. 11.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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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태국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 신에이와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총괄 상무는 "신에이와 리세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중인 동남아시아 전반에 하이브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내년을 '하이브' 글로벌 공략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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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사용권 계약을 체결한 컴투스플랫폼과 신에이. /사진=컴투스플랫폼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태국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 신에이와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하이브를 더 많은 글로벌 게임사들에 소개하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에이는 태국 현지에 하이브 리세일 판매를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에이는 게임 퍼블리싱과 글로벌 마케팅을 중심으로 모바일, PC, 콘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과 웹2, 웹3를 포괄하는 폭넓은 업무 영역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호요버스, 텐센트 등 글로벌 게임 기업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컴투스의 '버디 크러시'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 바 있다. 또 AIS(태국 메이저 통신사업자) 등 태국 대기업과의 프로젝트와 대형 K팝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에이 거점 지역인 태국은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 규모의 게임 시장이다. 7000만 인구의 40%가량이 게임을 즐긴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총괄 상무는 "신에이와 리세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중인 동남아시아 전반에 하이브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내년을 '하이브' 글로벌 공략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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