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내년 실적 부진 전망에 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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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23일 오전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내년부터 LG이노텍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 주식은 전일보다 7000원(2.74%)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내년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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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23일 오전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내년부터 LG이노텍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 주식은 전일보다 7000원(2.74%)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내년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 의견을 ‘홀드(중립)’로,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췄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 것”이라며 “중국 내 경쟁 심화와 가격 저항 영향”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모델에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없어 판매량이 둔화하고 부품사를 대상으로 원가를 절감하려는 노력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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