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PNC 챔피언십 동반 출전

김인오 기자 2023. 11. 2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3일 AFP통신과 PNC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즈가 12월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현지시간 11월 30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에도 출전한다.

우즈가 호스트로 나서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사진=PGA 투어)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3일 AFP통신과 PNC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즈가 12월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NC 챔피언십은 가족이 팀을 이뤄 베트스볼 방식으로 36홀 경기를 치른다. 우즈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아들과 함께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 대회와 달리 선수들은 카트를 타고 경기한다. 따라서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는 우즈에게도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현지시간 11월 30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에도 출전한다.

우즈가 호스트로 나서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다. 하지만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세계골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 도중 기권했던 우즈는 약 7개월 만에 필드로 복귀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