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희소식! '한 줄기 빛' 루크 쇼, 근육 부상 후 3개월 만에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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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앞두고 쇼가 훈련에 돌아오면서 큰 힘을 받았다. 그는 8월 근육 부상으로 고통받았다. 이 부상으로 인해 쇼는 시즌 시작에 차질을 빚었고 2023/24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토트넘 홋스퍼전 두 경기만 소화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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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앞두고 쇼가 훈련에 돌아오면서 큰 힘을 받았다. 그는 8월 근육 부상으로 고통받았다. 이 부상으로 인해 쇼는 시즌 시작에 차질을 빚었고 2023/24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토트넘 홋스퍼전 두 경기만 소화했다”라고 발표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부상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커스 래시포드, 안드레 오나나,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타이럴 말라시아. 라스무스 회이룬 등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력에서 이탈한 자원만 무려 12명이다.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줄어들면서 성적은 자연스럽게 하락했다. 맨유는 2023/24시즌 EPL 12경기 7승 5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했다는 걸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순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 1승 3패(승점 3)로 A조 최하위다. 이대로라면 조기 탈락이 유력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핵심 수비수 쇼가 마침내 훈련장에 돌아왔다. 쇼는 이번 시즌 첫 2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이후 근육에 이상이 생겼다. 이로 인해 쇼는 오랜 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쇼의 복귀로 맨유는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
쇼는 오랜 기간 맨유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유망주 시절부터 촉망받는 풀백이었던 그는 2014년 여름 3750만 유로(한화 약 530억 원)에 사우스햄튼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쇼는 9년 동안 맨유에서 공식전 262경기 4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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