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축제, 2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서 열려

신정훈 2023. 11.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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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7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서 '2023 내일을 품은 부산 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부산 교육의 성과와 변화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행사 기간 부산교육 정책 포럼, 교육 공감 콘서트,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특강,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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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7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서 '2023 내일을 품은 부산 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부산 교육의 성과와 변화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다.

'부산교육,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부산교육특별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운영된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행사 기간 부산교육 정책 포럼, 교육 공감 콘서트,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특강,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부산교육 정책 포럼, 학부모 특강, 기초학력 시범학교 소통 공감 토크는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연구학교관과 부산교육특별관은 28일, 29일 이틀간 운영된다.

연구학교관은 97개 학교 61개 부스로 꾸려졌다. 이 가운데 23개 부스는 플래시몹 댄스, 메타버스, VR, 특수효과 촬영 등 체험 부스로 이뤄졌다.

학력 신장,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주제로 진행하는 부산교육특별관은 1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국악·오케스트라 등 다문화팀 공연, 힙합·댄스·마술 등 찾아가는 공연, 합창 등 학생 공연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2023 내일을 품은 부산 교육 한마당 [부산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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