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첫날 20만 관객 동원…반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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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뭉친 '서울의 봄'이 기분 좋게 출발했다.
23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0만 383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봄'은 IMAX 개봉을 확정 지어 대한민국 운명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과 그날 밤의 상황을 극적으로 그려내 폭발적인 긴장감과 짙은 여운이 주는 깊이감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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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만 4622명으로 2위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실력파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뭉친 '서울의 봄'이 기분 좋게 출발했다.
23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0만 383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9474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전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IMAX 개봉을 확정 지어 대한민국 운명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과 그날 밤의 상황을 극적으로 그려내 폭발적인 긴장감과 짙은 여운이 주는 깊이감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17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는 1만 46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8902명이다.
이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6676명으로 3위,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6075명으로 4위,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5588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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