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참여 소식에 강세

정민하 기자 2023. 11. 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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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로템을 비롯해 코레일과 철도공단 등 국내 철도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는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신규 철도차량 120량의 제작과 유지보수, 철도차량 중수선 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현대로템이 호주 전통차 공급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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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TCS-2를 적용해 영업운행 중인 KTX1 열차. /현대로템 제공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0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3.28%)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로템을 비롯해 코레일과 철도공단 등 국내 철도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는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신규 철도차량 120량의 제작과 유지보수, 철도차량 중수선 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현대로템이 호주 전통차 공급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사업을 위해 현지에서 전동차 제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부품 공장을 설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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