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날부터 20만 관객 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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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개봉 첫날 20만 3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서울의 봄'은 CGV 골든 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며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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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개봉 첫날 20만 3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전 10일 연속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서울의 봄'은 CGV 골든 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며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이 결과는 지난 2015년 비슷한 시기인 11월 19일에 개봉해 최종 707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 최초로 11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오프닝 스코어였던 23만 명에 비견하는 수치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한번 흥행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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