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첫날 압도적 1위, 누적 21만 돌파 [박스오피스]

최하나 기자 2023. 11. 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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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20만3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이날 1만46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날 66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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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20만3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만9474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이날 1만46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8902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날 66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9766명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영화 ‘괴물’ ‘더 마블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싱글 인 서울’ ‘사채소년’ ‘비투비 타임 : 비투게더 더 무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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