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교육차관,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의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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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1차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의회'를 주재한다.
장 차관은 "지난 5개월간 취약계층 지원 예산 확대,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간소화·처리기간 단축, 사각지대 발굴, 수혜자 수 증대 등 성과가 있었다"며 "범사회부처가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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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 학생·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논의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1차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의회'를 주재한다.
협의회는 '사회위기대응 범부처 전담팀(TF)'을 확대 개편한 상설협의체로 소득, 건강·돌봄, 정서, 학대·폭력 등 취약계층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구성됐다. 기재부·복지부·고용부 등 13개 관계 부처가 포함됐다.
1차 회의에서는 올해 7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범사회부처 협업 전략'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을 공유한다.
특히 신청 기반 복지서비스 개선, 관계부처 정책·데이터 연계 등 우수사례와 협업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해 다음달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한다.
학업중단 위기 학생·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관련 논의는 이달 말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난 5개월간 취약계층 지원 예산 확대,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간소화·처리기간 단축, 사각지대 발굴, 수혜자 수 증대 등 성과가 있었다"며 "범사회부처가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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