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하무스 완전 영입 조항 발동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PSG가 하무스를 완전 영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곤칼루 하무스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하무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PSG로 임대 이적했다. 영입 당시 완전 이적 옵션이 있었고 PSG가 일찌감치 이를 발동했다.

하무스는 지난 시즌 벤피카에서 리그 19골을 터트린 스트라이커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발탁돼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려 주목받았다.

하무스는 이번 시즌 킬리앙 음바페의 파트너 공격수로 출전했고 리그 11경기(선발 7회) 2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PS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을 비롯해 뤼카 에르난데스, 우스망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자료사진=곤칼루 하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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