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롯데웰푸드, 수익성 회복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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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면서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개선은 유지 사업 악성 재고 소진에 따른 식품 사업부 수익성 회 복과 해외 사업부 실적 성장에 기인한 것"이람 "유지 사업 수익성은 올해 2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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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면서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의 내년 매출이 4조 3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늘고, 영업이익은 2335억원으로 2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개선은 유지 사업 악성 재고 소진에 따른 식품 사업부 수익성 회 복과 해외 사업부 실적 성장에 기인한 것"이람 "유지 사업 수익성은 올해 2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웰푸드는 현재 12MF PER 9.6배, PBR 0.5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전보다도 낮은 밸류에이션"이라며 "합병 이후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 해외 사업 확장, 빙과 사업 영업 효율화 등을 이뤄내며 꾸준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음식료 업종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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