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거 루네, ‘레전드’ 보리스 베커 코치와 내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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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세계랭킹 8위 홀거 루네(20·덴마크)가 보리스 베커 코치(56·독일)와 2024년까지 동행을 계속한다.
ATP 투어에 따르면, 루네의 팀은 지난 10월19일 처음으로 베커와 파트너십 계약을 했고 이를 연장하기로 했다.
보리스 베커는 과거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했던 레전드다.
루네는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이며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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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8위 홀거 루네(20·덴마크)가 보리스 베커 코치(56·독일)와 2024년까지 동행을 계속한다.
ATP 투어에 따르면, 루네의 팀은 지난 10월19일 처음으로 베커와 파트너십 계약을 했고 이를 연장하기로 했다.
보리스 베커는 과거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했던 레전드다.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6회 우승, 올림픽 남자단식 1회 금메달에 빛난다. 지난 1985년에는 17세의 나이로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현재까지 최연소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루네는 최근 시즌 왕중왕전인 2023 ATP 파이널 단식에 출전했으나, 그린그룹에서 1승2패를 기록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와의 그린그룹 첫 경기에서는 3시간4분 동안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1-2(6-7<4-7>, 7-6<7-1>, 3-6)로 석패했다.
루네는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이며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에서 연속 8강 진출에 그쳤다. 베커를 코치로 영입하기 전에는 8경기 1승으로 부진했다.
베커는 조코비치의 코치를 지낸 바 있다. 그런 베커 코치의 영입으로 루네는 내년 시즌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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