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경기도태권도협회 초청 태권도원 팸투어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11. 23.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시도 태권도협회 및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원을 상세히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태권도협회 태권도원 팸투어'를 2022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종남 부회장은 "대회와 행사를 위해 태권도원을 방문하더라도 T1경기장과 도약센터 위주로 다녀 상세한 체험을 하지 못한 장소들이 많았는데, 이번 팸투어에서 직접 다녀보니 태권도원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도협회와의 소통과 교류 협력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살펴볼 기회 감사…앞으로 태권도원 더 자주 올 것”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시도 태권도협회 및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원을 상세히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태권도협회 태권도원 팸투어’를 2022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원 팸투어에는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참가했다. 올해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방문했다.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는 12월 예정이다.

우측에서 6번째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7번째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종남 부회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임종남 부회장과 가평군 채광병 회장을 비롯해 고양시·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협회 임원 등 11명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태권도원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체험관 YAP·플레이원, 태권전·명인관·전망대 견학, 태권도원 활성화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성남시태권도협회 최재구 회장은 “태권스테이에 참가한 일반 가족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다니는 모습에 감동하였다. 재단이 출시한 도장 전용 상품도 관내 도장들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 몇 년 사이에 정말 많이 변화했고 상품부터 태권도인들에 대한 혜택이 커진 것을 직접 와서 알았다”라며 앞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태권도원과 같이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종남 부회장은 “대회와 행사를 위해 태권도원을 방문하더라도 T1경기장과 도약센터 위주로 다녀 상세한 체험을 하지 못한 장소들이 많았는데, 이번 팸투어에서 직접 다녀보니 태권도원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도협회와의 소통과 교류 협력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우측부터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종남 부회장, 가평군태권도협회 채광병 회장, 고양시태권도협회 황용택 재무복지국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영업본부장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사진 4: 국립태권도박물관 ‘전북 겨루기 태권도’ 테마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전망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시설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나 각 도장에 필요한 지원 등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하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인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태권도인들이 더 사랑하고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모두가 즐기는 세상 멋진 취미 태권도’를 주제로 한 TV 광고를 KBS와 SBS, tvN을 비롯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한 달간 송출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