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충격 하루살이, 비트코인 상승반전 3만8000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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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거액의 벌금 폭탄을 맞고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도 사임해 비트코인이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3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6% 상승한 3만767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자오창펑이 미국 법원에서 돈세탁 혐의를 인정하고 CEO 직을 사임함에 따라 4% 정도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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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거액의 벌금 폭탄을 맞고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도 사임해 비트코인이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3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6% 상승한 3만767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7856 달러, 최저 3만567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3만8000 달러 선을 넘보고 있는 것.
전일 비트코인은 자오창펑이 미국 법원에서 돈세탁 혐의를 인정하고 CEO 직을 사임함에 따라 4% 정도 급락했었다.
전일 미국 법무부는 “자오 CEO가 돈세탁 등 혐의를 인정하고 약 43억 달러(약 5조5500억 원)의 벌금을 낸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 “자오 CEO가 바이낸스 CEO에서 물러난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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