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다, 맨유 루크 쇼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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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크 쇼가 복귀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쇼는 이번 시즌 첫 2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후 이탈했고, 이후 맨유는 리그 10경기에서 6승 4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쇼의 복귀라 맨유가 반전을 써낼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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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루크 쇼가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크 쇼가 복귀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맨유의 핵심 수비수인 쇼는 지난 8월 근육 부상 문제로 이탈한 후 약 3개월을 결장했다. 쇼는 이번 시즌 첫 2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후 이탈했고, 이후 맨유는 리그 10경기에서 6승 4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왼쪽 주전 풀백인 쇼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왼쪽 센터백 백업을 맞기도 하며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수비진 줄부상으로 고전했다. 쇼 외에도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고, 시즌 도중에는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아론 완 비사카 등이 돌아가며 다쳤다.
후방이 불안해지면서 빌드업 축구의 근간도 흔들렸다. 수비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지 못하고 롱패스 비율이 늘어나면서 전임 감독 시절의 답답한 역습 일변도 축구로 회기하는 모양새였다.
쇼의 복귀라 맨유가 반전을 써낼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루크 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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