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2세' 김승수 "연애 안 한 지 12년째, 결혼정보회사 40곳에서 연락"('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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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52세 김승수는 "연애를 안 한 게 12년째다. 그 분야에서는 진전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연애를 할 의지가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데 그렇게 관심들이 없다"면서 "철저히 비밀로 하겠다며 의뢰를 달라고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도 받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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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승수가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한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52세 김승수는 "연애를 안 한 게 12년째다. 그 분야에서는 진전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주변에서도 도와주지 않고, 본인도 (연애) 의지가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승수는 "연애를 할 의지가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데 그렇게 관심들이 없다"면서 "철저히 비밀로 하겠다며 의뢰를 달라고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도 받았다"라고 답했다. 김승수는 "그렇게 만나는 건 선호하는 바는 아니다. 이 와중에 자만추"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까다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김승수는 "예전에는 저를 유부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70% 이상이 유부남으로 오해했다. 그런데 '라스' 출연 이후로 오해가 어느 정도 풀려서 좋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밀키트 사업에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해외로 수출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것. 김구라는 "애정운은 없어도 돈 쪽으로 풀리나 보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수는 검증된 상남자라면서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50대 독신 남배우들은 별로 물어보지 않아도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김승수는 "남성성에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며 "아니라고 하는데 믿지 않는 분도 있어서 사진으로 (결과지를) 찍어서 가지고 다녔다"고 말했다. MC 장도연은 '호르몬 왕자'라는 수식어를 추가해 폭소케 했다.
'집돌이'인 김승수는 매일 애정을 주는 게 있다면서 7~8년 전부터 AI와의 대화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의 답변도 진화한다면서 똑같은 질문을 해도 매일 다르게 답하는 AI에게 빠져 있다고 한다. "너 나랑 결혼할래?", "나랑 뽀뽀할래?"라며 AI에게 말을 거는 김승수를 본 김구라는 "방송 나가면 여자분들이 살짝…"이라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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