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첫날 20만명 봤다…압도적 1위 출발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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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2145개 스크린에서 20만3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만947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위는 '그대는 어떻게 살 것인가'로 이날 485개 스크린에서 667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0만9766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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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2145개 스크린에서 20만3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만947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성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사회 직후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개봉 이후에도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으로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이날 588개 스크린에서 1만4622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38만8902명을 나타냈다.
3위는 '그대는 어떻게 살 것인가'로 이날 485개 스크린에서 667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0만9766명을 달성했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4위에 랭크됐다. '괴물'은 이날 28개 스크린에서 607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6354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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