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러워"…'나솔 17기' 영수, 부정행위 실격에 MC들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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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영수가 슈퍼데이트권이 걸린 미션에서 부정행위로 실격당했다.
영수는 두 번째 슈퍼데이트권이 걸린 미션에서도 실격당했다.
이에 영수는 "부정행위의 아이콘이 됐다. 간절했던 것 같다. 권투 선수들이 실력으로 안 되면 박치기하고 그러는 걸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간절한데 실력이 안 되니까 이러는구나. 카메라에 다 잡혀 어쩔 수가 없구나"라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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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영수가 슈퍼데이트권이 걸린 미션에서 부정행위로 실격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을 걸고 경쟁하는 17기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출연진은 먼저 약 800m를 '옆으로' 뛰는 미션을 치렀다. 영수는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스퍼트를 올렸지만, 정면을 보고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영식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부정행위로 실격당했다.
제작진은 "'나는 솔로'는 공정함을 지향한다. 옆으로 정확히 달린 분에게 데이트권을 드릴 거다. 1등이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영수는 두 번째 슈퍼데이트권이 걸린 미션에서도 실격당했다. 미션은 수박씨를 뱉어 자신의 얼굴에 올리는 게임이었다. 랜덤으로 여성 출연자와 짝을 이뤄, 한 사람은 수박씨를 뱉고, 다른 한 사람은 얼굴에 올라간 씨 개수를 합산했다.
다만 현숙과 짝을 이룬 영수는 편법을 썼다. 현숙에게 자기 얼굴에 수박씨를 뱉어달라고 한 것. 이 장면을 VCR로 본 MC 송해나는 "너무 더럽다"며 질색하기도 했다.
결국 제작진은 영수와 현숙에게 "부정행위를 했기 때문에 탈락"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부정행위의 아이콘이 됐다. 간절했던 것 같다. 권투 선수들이 실력으로 안 되면 박치기하고 그러는 걸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간절한데 실력이 안 되니까 이러는구나. 카메라에 다 잡혀 어쩔 수가 없구나"라며 후회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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