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 매일 커피 마시게 해" 고백한 女배우 …ADHD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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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40)가 4세 아들에게 매일 커피를 먹인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앰버 로즈가 아직 4세인 자기 아들에게 매일 커피를 마시게 한다고 보도했다.
앰버는 최근 '노 점퍼'(No Jumper)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4살인 슬래시(아들)와 항상 커피를 마신다"라며 "저와 제 아이들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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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40)가 4세 아들에게 매일 커피를 먹인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앰버 로즈가 아직 4세인 자기 아들에게 매일 커피를 마시게 한다고 보도했다.
앰버는 최근 '노 점퍼'(No Jumper)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4살인 슬래시(아들)와 항상 커피를 마신다"라며 "저와 제 아이들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밝혔다.
진행자들이 "농담하는 거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앰버는 "별거 아니다. 상관없다. 우리 아이들은 코카콜라, 루트비어를 마신다"라고 말하며 약간의 카페인은 몸에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일어나서 '커피랑 아침 먹고 싶어'라고 말하곤 한다. 그냥 카페인일 뿐이다. 약간의 카페인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앰버의 주장과 달리 어린아이가 커피 속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뇌 호르몬 체계 장애를 일으켜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격이 작아 카페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 가운데 앰버는 "첫째 아들 세바스찬(10)은 자기 아버지 위즈 칼리파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실도 알고 있다. 두 살 때부터 담배와 마리화나 냄새를 맡고 자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앰버 로즈는 2008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2년간 열애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앰버는 래퍼 위즈 칼리파와 2013년 결혼해 아들 세바스찬을 얻었으나 2016년 이혼했다. 그는 2018년부터 만난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즈와의 사이에서 2019년 아들을 낳았고 2021년 결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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