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박 자매' 박혜진·박지현 36점 합작…우리은행, 개막 5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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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스포츠 컷 머리로 돌아온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5연승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2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2-78로 낙승을 거두고 2023-2024시즌 개막 5연승 신바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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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파격적인 스포츠 컷 머리로 돌아온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5연승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2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2-78로 낙승을 거두고 2023-2024시즌 개막 5연승 신바람을 냈다.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친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반면 개막 후 유일하게 5전 전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부상 때문에 개막 후 세 경기에 연달아 뛰지 못한 박혜진이 18일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 복귀, 전력의 '완전체'를 이뤘고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우리은행은 박지현도 17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은 구슬이 24점으로 분전했으나 개막 후 첫 승리는 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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