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유약한 상대에 날카로운 일침…'악몽'으로 독보적 보컬 매력 선사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 수록곡 '악몽'으로 독보적인 보컬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수록곡 '악몽 (Nightmare)'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차가운 느낌의 보컬 위주로 전개되는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유약한 모습을 보이던 상대방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리며 미련 없이 떠나는 모습을 묘사한 노랫말과 곡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 태연 특유의 말하는 듯한 보컬 표현이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태연은 22일 유튜브 태연 채널 및 소녀시대 각종 SNS 등을 통해 신곡 '악몽' 하이라이트 클립과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 이번 앨범에 담은 더욱 깊어진 음악 감성을 기대케 했다.

또한 태연의 컴백일인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이번 앨범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레터 '투 엑스' 콘셉트 룸'이 오픈된다.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는 11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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