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디바의 걸그룹 도전… '골든걸스' 신곡 쇼케이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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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골든걸스' 신곡 쇼케이스가 23일 진행된다.
'골든걸스'는 신곡 음원 공개에 앞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어 '골든걸스'가 2회 만에 엎어질 뻔한 사연도 공개했다.
KBS '골든걸스'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4시30분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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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는 신곡 음원 공개에 앞서 쇼케이스를 연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곡 공개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디바로서 정점을 찍은 연륜 가수들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재에 많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든걸스'는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 2회에서 5%를 기록하며 올해 KBS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OTT 웨이브에서 '골든걸스' 공개 이후 2주차에 시청자 수가 120% 증가하며 예능 장르 내 주간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선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골든걸스' 기획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박진영은 "저는 매일 밤바다 샤워할 때 무조건 80년대 음악만 듣는다"며 "미경이 누나와 밥을 먹고 데려다주는데 차에서 80년대 음악을 틀었다. 미경이 누나가 살짝 따라 부르더라. 미경이 누나 말고 파워풀한 넷을 합치면 어떨까 해서 나머지 3명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골든걸스'가 2회 만에 엎어질 뻔한 사연도 공개했다. "(지금은)시청률이 잘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방송국 측에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외주 제작 투자가 붙어야 하는데 '안 될 것 같다'며 아무도 투자를 안 하더라. 2회 찍고 엎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마무리 멘트로 "'골든걸스'는 현재 금요일 전체 광고 1위다"며 "MBC '연인'이 끝났으니 특별히 보실 거 없으면 봐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20일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골든걸스 라이브'에서 그룹 제로베이스 김태래와 박미경이 만났다. 김태래는 박미경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많은 골든걸스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KBS '골든걸스'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4시30분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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