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장타력 보강', '거포 3루수' 수아레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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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49홈런을 때린 경험을 갖고 있는 내야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2)가 내셔널리그 정상에 오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 나서 타율 0.232와 22홈런 96타점, 출루율 0.323 OPS 0.714 등을 기록했다.
단 수아레즈는 신시내티 레즈 시절인 2019년 타율 0.271와 49홈런 103타점, 출루율 0.358 OPS 0.930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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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49홈런을 때린 경험을 갖고 있는 내야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2)가 내셔널리그 정상에 오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애리조나 구단은 23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애리조나는 장타력을 지닌 3루수 수아레즈를 영입했다.
대가는 포수 세비 자발라(30)와 오른손 투수 카를로스 바르가스(24)다. 시애틀은 수아레즈의 공백을 루이스 우리아스(26)으로 메울 예정이다.
이는 시애틀 이적 첫 해인 지난해 31홈런과 OPS 0.791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한 성적. 또 이번 시즌에는 214삼진으로 커리어 첫 200삼진을 넘어서기도 했다.‘
단 수아레즈는 신시내티 레즈 시절인 2019년 타율 0.271와 49홈런 103타점, 출루율 0.358 OPS 0.930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8년과 2019년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각각 18위와 15위에 올랐다.
애리조나는 이번 시즌 3루 포지션에서 단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수아레즈의 영입은 많은 홈런을 가져다줄 수 있다.
시애틀로 건너가게 된 자바라는 포수로 이번 시즌 73경기에서 OPS 0.545를 기록했고, 바르가스는 5경기에서 단 4 2/3이닝만을 던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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