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영국 노동당 당수 접견…"영국 의회와의 협력 기대"
권오석 2023. 11. 23. 0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했다.
아울러 스타머 당수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국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바탕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런던=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앞선 복지정책 기조와 다양한 복지정책 입안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최근 영국을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달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을 언급, 이번 국빈 방영 계기에 체결된 한영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도록 영국 의회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스타머 당수는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의 어제 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대남 도발 행위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과 대응을 강력히 지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스타머 당수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국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원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시간당 3만7500원 필리핀 가사도우미, 비싸다 생각하나요?”
- 목줄 차고 주인과 산책나온 반려동물…정체는 물고기?[영상]
- HMM 새 주인 누구?…동원·하림 '2파전'
- “이자 얹어 줄게”…곗돈 21억 들고 튄 60대 징역 7년
- 6개월 아기 눈에 피멍...아동학대 범인은? 진실공방
- ‘왜 밥 안 차려줘’ 아내 살해한 80대 노인 “치매 참작해 달라”
- 윷놀이서 돈 따고 일어서자...몸에 불 질러 살해한 60대
- [단독]"실제론 100% 넘는데"…부동산 P2P, 허위 담보비율로 투자자 모집
- 제주 우도 여행 일가족, 사진 찍자 우르르 추락…무슨 일
-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철거 시작…업주들 고함지르며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