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9.19 효력 일부 정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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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찰위성을 쏘아올린 지 하루 만인 어제(22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약 2달 만으로, 우리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일부 효력을 정지하자 이에 반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3일 이후 약 두 달 만으로 우리 정부가 그제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일부를 정지한 데 따른 반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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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정찰위성을 쏘아올린 지 하루 만인 어제(22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발사는 실패한 걸로 추정된다고 우리 군은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약 2달 만으로, 우리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일부 효력을 정지하자 이에 반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첫 소식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이 비행하다 추락했거나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3일 이후 약 두 달 만으로 우리 정부가 그제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일부를 정지한 데 따른 반발로 보입니다.
효력이 정지된 9.19 군사합의 조항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정찰기 등 비행을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이후 군은 곧바로 정찰 감시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북한은 정찰위성을 탑재한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이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 : 신형 위성 운반 로케트 천리마 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하여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빠른 기간 내에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가 입수한 강원도 화천의 천문 관측소 영상에는 북한이 발사한 로켓에서 1단 추진체가 분리돼 스스로 폭파되고 위성을 실은 로켓이 계속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향후 행동에 따라 아직 유효한 9.19 군사합의 조항에 대한 추가 조치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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