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2개월래 최저, 미증시 일제 상승…다우 0.53%↑(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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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인 채권수익률이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3%, S&P500은 0.41%, 나스닥은 0.46%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미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 AI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됨에 따라 1.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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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장금리인 채권수익률이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3%, S&P500은 0.41%, 나스닥은 0.46% 각각 상승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369%까지 하락해 9월 22일 이후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년물 수익률은 지난 10월 5%를 돌파,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최근 들어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것.
이는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사실상 끝났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연준이 공개한 의사록에도 제약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지만 향후 금리인상에는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미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전일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중국에서 매출이 줄 수 있다는 우려로 2.46% 급락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 AI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됨에 따라 1.28% 상승했다. MS는 오픈 AI의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전기차는 테슬라가 2.90% 급락했지만 리비안은 1.65%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했으나 AMD는 2.81% 급등함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3% 상승 마감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23일은 휴장하고, 24일은 오전장만 연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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